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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반기 투자 전략] 주가 누른 불확실성 해소되며 실적 반영될 듯
구용욱 대우증권▶ 중앙·톰슨로이터상 은행 분야 투자추천 3위 은행업 지수는 지난해 말 수준에 못 미치고, 가격도 올해 말 기준으로 주가순자산비율(PBR) 0.8배 수준에 머물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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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당 소득 3만3000달러 국제도시 옥포 … 70여 개국서 모인 ‘작은 유엔’
경남 거제시에 자리 잡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. 바다 위에 떠 있는 ‘플로팅 독(floating dock)’에서는 한 척에 5000억원씩 하는 70m 높이의 드릴십 제작이 한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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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조선해양, 스탯오일社 유정개발 프로젝트용 반잠수식 시추선 2기 수주
대우조선해양(www.dsme.co.kr, 대표이사 남상태)이 반잠수식 시추선(Semi-submersible rig) 2기를 수주하며, 올 수주금액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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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광 20년 넘은 금광도 다시 보고…포스코는 도시광산업체 사들이고
비철금속업체인 고려아연은 요즘 국내 대표적 금광인 무극광산의 채광 경제성을 실사하고 있다. 충북 음성에 있는 무극광산은 한때 국내 최대의 금광이었다. 1930년대 광산이 본격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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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투자로 부자된 이들만 아는 주식 투자 방법
최근 ‘주투연’에서 살펴본 주식시장에서는 실적이나 기업의 성장성이 뒷받침 되지 못하고 단순이슈와 테마로 급등하는 종목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주의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. 물론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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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식때 "임원이 꿈" 했더니 "근데, 고졸 아냐?" 수군덕
기업들의 ‘학력파괴’ 채용이 늘어나면서 고졸로 대기업에 입사했다가 한계를 느끼고 조기 퇴사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졌다. 고교 졸업 직전인 지난해 말 CJ제일제당에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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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러시아가 한국을 찾는다
러시아는 우리에게 과연 어떤 의미를 갖는 나라일까. 10년 후, 50년 후 러시아와 우리는 어떤 사이가 돼야 할까. 이런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물음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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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가 오르니 이 종목이 오른다(주식)
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때문에 설을 앞둔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. 구제역, 한파와 폭설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돼지고기, 달걀, 채소, 과일, 생선 할 것 없이 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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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한국의 자원 개발
해외 자원 개발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. 댜오위다오(釣魚島·일본명 센카쿠 열도) 싸움에서 중국은 일본에 대해 희토류(稀土類) 수출 중단이라는 카드를 꺼냈고, 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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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중앙일보 外
◆중앙일보▶방송설립추진단 주주협력실장 김동섭▶온라인편집국 모바일팀장 장혜수▶편집디자인부문 선데이제작팀장 최종윤 ◆조선일보▶편집국장 양상훈 ▶논설위원 홍준호 김형기 ◆동아일보▶동아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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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준규 총장 “천신일은 피의자 신분”
김준규 검찰총장은 18일 대우조선해양 협력사인 임천공업 횡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천신일(사진) 세중나모 회장이 피의자 신분임을 인정했다.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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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도국 결핵 퇴치 지원 본격화
한국이 개발도상국의 결핵 퇴치 지원에 나선다. 사단법인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(총재 권이혁)는 3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개도국 결핵 퇴치와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위한 양해각서(MOU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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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in뉴스] 포스코, 대우조선 인수설 '아니 땐 굴뚝'으로 끝날까
포스코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고 싶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일 두 회사 주가가 출렁거렸습니다. 포스코 주가는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다 장 막판 회사 측이 부인 공시를 내면서 강보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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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,서류없는 결재문화 급속 확산
LG전자 홍보센터 장영호(張泳浩)부장은 최근 실무검토가 끝난홍보물제작 외주처(外注處)와 관련예산에 대한 사장결재를 전화로받아냈다.예전같으면 서류를 만들어 정장차림으로 한참 기다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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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근로자 국내취업현황
외국인이 국내에서 취업할 수 있는 분야는 내국인을 구할 수 없는 전문기술직에 제한돼 있고 단순기능직.일용직 취업은 원칙적으로 불법이다. 외국인은 교수.외국어 강사.기술 지도자등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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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조1천억 大役事 서해안시대 明堂 계룡신도시 해부
경부선에 이어 일제가 개통시킨 호남선은 원래 조치원에서 공주를 거쳐 논산으로 이어지게 설계됐다. 그러나 당시 공주 사람들의 반대와 금강철교의 신규 부설,대전기관차 사무소의 이전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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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, 또 최고치 "1900 멀지 않았다"
코스피시장이 또 사상치고치다. 10포인트 가까운 갭상승과 함께 증권주와 IT주가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. 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주말(6일)보다 17.69포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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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너에 인정받는 전문경영인 「10년이상 장수」수두룩
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면서 감량경영의 한파가 수년째 몰아치고 있다. 이에따라 적지않은 회사원들이 직장에서 떠나고 있으나 반대로 샐러리맨들에게 꿈이랄수 있는 사장직만 오랜 기간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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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공관|외교관 달라져야 한다(본보특파원진단)
국제사회가 통상·안보·지역분쟁 등으로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부딪치면서 국가외교의 역할과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. 소용돌이치는 격변의 와중에서 한국에 대한 강대국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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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기업 세계화 어디까지 왔나-중앙일보.포철 경영硏 조사
지금 세계는 국가나 정부 단위보다 기업을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「국경없는」 경제전쟁시대다.이런 시대흐름에 발맞춰세계화를 추구해 세계초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한국기업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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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시 뛰는 실버] 퇴직 후 일하던 자리 재취업 “수백 가지 장비 지식이 자랑”
정년퇴임 후 근무하던 부서로 재입사한 3명. 왼쪽부터 박길복·안문기·제기용씨. [사진=곽태형 객원기자]“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. 저의 경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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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ERIReport] 지구촌 에너지 개발권 따내려면
2년 전 나이지리아의 심해 유전 탐사권을 우리나라가 땄다. 석유공사와 한전,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맺은 결과다. 당시 탐사권리에 대한 프리미엄은 3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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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.端宗 유배지 청령포
당신은 유적지를 돌아볼 때마다 사멸하는 것은 무엇이고 사람들의 심금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를 돌이켜보라고 했습니다.그리고 우리가 오늘 새로이 읽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하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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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투자기업에 주주권 적극 행사 기금 수익률 끌어올리겠다”
박해춘(60·사진)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4일 “연금 기금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것”이라며 “연금이 투자한 기업에 대해 주주권을 행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